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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38

흰수염 고래, 대왕 고래 흰수염고래 흰긴수염고래 또는 대왕고래라고 한다. 역사상 존재했던 동물 가운데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동물이자 현존하는 동물이다. 평균적인 길이는 25~33m, 무게는 80~170t 에 달하는 덩치를 자랑하며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더 크다. 30t이 넘는 지방층이 피부를 덮고 있고 혀만도 3t이 넘어가며 눈은 농구공보다 크다. 심장에서 나오는 대동맥은 사람이 그 안에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소동맥에서는 소형의 애완견이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위는 약 1t의 먹이를 저장할 수 있고 심장도 골프 카트 크기 정도라고 한다. 다만 목구멍은 자몽 정도 크기의 물체까지만 삼킬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식사 중엔 절대 가까이 가서는 안 되는데, 먹이를 먹을 때는 목구멍이 커.. 서프라이즈 2019. 7. 16.
죽음의 신 하데스 하데스(Hades)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죽음과 명계라 불리는 지하세계를 다스리는 신. 개화기 당시의 한자식 이름은 명왕이었기에 이 신의 이름을 딴 행성을 한자어로 명왕성이라 부르게 되었다.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났으며,, 신들의 왕 제우스와 포세이돈 등과는 형제지간이다. 포세이돈과 마찬가지로 하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가 불길한 예언을 듣는다. 예언이란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크로노스 자신도 아들에 의해 쫓겨난다는 것이었다.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에게서 자식들이 태어나는 족족 삼켜버렸다. 그중에는 하데스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식을 잃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던 레아는 한 명이라도 구하고나 막내이자 신들의 왕인 제우스를 출산할 때 돌덩이를 강보에 싸서 남편에게 넘넨다. 그리고 진짜 제우.. 서프라이즈 2019. 7. 1.
바다의 신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바다, 지진, 돌풍의 신이다. 제우스와 마찬가지로 크로노스와 레아 사이에 태어났으며 제우스 및 하데스 등과는 형제 지간이다. 로마 신화에서 부르는 라틴어식 이름은 '넵투누스'(Neptunus)' 이다. '넵튠'은 영어식 발음, 해왕성을 뜻하는 Neptune은 여기서 따왔다고 한다. 일본 만화 '원피스'의 케릭터로 나오는 '넵튠' 왕도 여기서 나왔다. 포세이돈의 아버지인 크로노스는 어느 날 불길한 예언을 들었다. 아버지 우라노스처럼 크로노스 자신도 아들에 의해 쫓겨난다는 것이었다. 이 운명을 피하기 위해 크로노스는 아내인 레아에게서 자식들이 태어나자마자 족족 삼켜 버렸다. 그중에는 포세이돈도 포함되어 있었다. 자식을 잃을 때마다 고통스러웠던 그의 어머니 레아는 한 명이라도 .. 서프라이즈 2019. 6. 28.
모아이 석상 1. 이스터 섬의 석상 모아이는 칠레 이스터 섬에 있는 사람 얼굴 모양의 석상이다. 화산암을 깎아 만들었으며, 크기 3.5m, 무게 20톤가량 되는 것이 많다. 1722년 네덜란드 탐험가 야코프 로헤 벤 선장이 처음으로 이스터 섬을 발견했을 당시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량한 벌판에 수백 개의 모아이 석상만 있는 기괴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섬 전체에 걸쳐 887 개개의 모아이 석상이 흩어져 있다. 대부분 한 방향만을 가리키며 서있다. 서기 1500년경, 외부에서 이스터 섬을 방문한 7명의 모험가들을 기리기 위해 만든 7개의 모아이 석상을 제외하곤, 바다를 향해 바라보고 있는 석상은 단 하나도 없다. 모두 내륙을 향하고 있으며 섬을 보호하는 의미를 가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모아이를 둘러싼 미스터리는 여전히.. 서프라이즈 2019. 6. 27.
마추픽추 - 잉카제국의 유적 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 유적. '늙은 봉우리'란 뜻을 가진 도시 마추픽추는 해발 약 2437m에 위치한 페루의 옛 잉카 제국 도시유적이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 도시는 산 아래에서는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고 해 ‘잃어버린 도시’ 혹은 ‘공중도시’라고 불린다. 마추픽추는 험준한 고산지대에서 번성한 도시다. 과거 잉카인들이 지녔던 놀라운 기술력이 집약된 도시로 특히 돌을 다루는 기술이 뛰어났다. 20톤 이상의 돌을 바위산에서 잘라내 수십 ㎞ 떨어진 산 위로 날라서 신전과 집을 지었다. 면도날도 들어갈 틈 없이 정교하게 쌓은 모습은 신기(神技)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남미를 대표하는 제국이었던 잉카제국 이렇게 놀라운 기술력을 지녔음에도 16세기 스페인의 침략으로 허망하게 무너진다.. 서프라이즈 201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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