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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38

네스호의 괴물 네시 영국 스코틀랜드 인버네스 인근에 있는 네스호에 산다고 전해지는 괴물로, 모습은 플레시오사우루스를 닮은 파충류로 묘사된다. 중세시대 문헌에 목격담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는데, 6세기에 아일랜드의 수도원장인 성 골룸바가 네스호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곳 주민을 공격하던 네시를 조우했고, 이에 콜룸바가 네시를 나무라자 네시는 공격을 멈추고 사라졌다고 한다. 현대에 들어서는 발자국, 사진, 심지어 동영상까지 촬영되었을 정도로 많은 목격담이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네스호의 경우 수산물이 상당히 적어 이런 거대한 개체가 존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파충류가 살기엔 너무 추우며 네스호는 빙하의 흔적으로 생긴 호수이므로 고대의 괴물이 남아있는 것도 이상한 일인 셈이다. 돈지랄의 달인 BBC가 소나로 돌 하나하나 .. 서프라이즈 2019. 6. 4.
트로이, 전설에서 실화로 트로이 전쟁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3,000년 전에 있었던 사건이다. 전 세계 사람들에게 유명한 사건임에도 트로이 전쟁에 관해 기록한 어떤 역사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진짜로 있었던 전쟁인지 확인불가란 의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로이 전쟁이 세계적 관심을 받게 된 이유는 호머의 일리야드가 기여한 바가 크다. 일리야드는 기원전 700년경에 쓰인 대 서사시다. 그리스 작가 호머의 작품으로 트로이를 배경으로 쓰인 오딧세이와 더불어 서양 문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다. 일리야드가 트로이 전쟁의 원인과 경과를 그리고 있는 반면 오딧세이는 전쟁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오딧세우스가 겪는 모험을 노래하고 있다. 이 두 서사시는 트로이 전장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물로 수 천년간 유럽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서사시는.. 서프라이즈 2019. 5. 31.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 미스테리의 시작 ] 이 섬에서는 경질과 연질의 지하 자원이 모두 채굴되었다. ······목공 재료로 쓰이는 삼림 자원도 매우 종류가 다양했고 가축이나 야생 동물도 다수 서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섬에는 코끼리 같은 동물들도 매우 많은 수가 서식하고 있었다. 다른 동물, 예를 들면 늪지나 호수, 강 기슭에 사는 동물이나 산지, 또는 평지에 사는 동물들의 먹이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몸집이 크고 대식가인 이 동물(코끼리)의 먹이 또한 풍부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섬에는 오늘날 지상에서 채취할 수 있는 모든 향료의 원료가 서식하고 있었다. 즉 뿌리, 풀, 나무에서 향료를 채취하는 식물이든 꽃이나 열매의 즙을 증류해서 향료를 채취하는 식물이든 무엇이나 다 빠짐없이 번성하고 있었으며, 포.. 서프라이즈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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