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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38

바빌론의 문 (이슈타르의 문), 세계 7대 불가사의 바빌론의 문(이슈타르의 문) 신바빌로니아의 수도 바빌론 성벽의 출입구. 십여 미터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엄청난 방어력을 자랑하는, 바빌론으로 들어가는 가장 거대하고 상징적인 푸른 문이다. 기원전 575년에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지시에 의해 도시의 정북방, 왕궁에서의 동쪽에 지어졌다. 이 문은 도시를 감싸는 성벽을 이루는 일부였고, 성문은 매끄러운 푸른색 벽돌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동물과 신들이 성문에 조각되어있었으며, 이들은 다양한 색깔의 아름다운 벽돌들로 따로 만들어져 있었다. 문에 새겨진 소와 마르두크 신을 상징하는 용(무슈후슈)의 이미지도 아름다움의 극치여서, 튼튼한 요새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예술 작품이라고도 평가받는다.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 2세가 유프라테스 강의 물줄기를 다른 곳.. 서프라이즈 2019. 7. 30.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또는 알렉산드리의 파로스 등대는 기원전 3세기 프톨레마이오스 2세에 의해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섬에 세워진 거대한 등대이다. 이 등대가 워낙 유명해지다보니 파로스라는 말 자체가 그리스어로 등대를 의미하는 단어로 의미가 확장되어 버렸다. 100m에 달하는 높이를 갖고 있었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고대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되었다고 하나, 해당 불가사의를 맨 처음 선정한 안티파트로스는 알렉산드리아에 살다보니 매일 보는 이 등대가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 않아서 이게 아니라 바빌론 성벽을 선정했다고 한다. 등대는 기원후 956년과 1323년 사이의 거대한 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어 돌무더기로 변하고 말았다. 고대의 불가사의들 중 3번째로 오래 살아남았으며(첫 번째는.. 서프라이즈 2019. 7. 29.
로도스의 거상, 세계 7대 불가사의 로도스의 거상 로도스의 거상 혹은 크로이소스의 거상은 로도스에 있던 그리스 태양신 헬리오스의 조각상이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불린다. 이 조각상은 당시 로도스인들이 키프로스의 지배자와의 전쟁에서 싸워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리스인 건축가 '카레스'에 의해 건립되었다. 대다수의 문헌들에 따르면 이 동상은 약 33m 정도의 크기였다고 하는데, 현재의 자유의 여신상과 그 크기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 신상은 고대 세계의 신상 중 가장 거대한 크기였으나, 기원전 226년에 지진으로 인해 무너졌고, 그 잔해들은 남아있었으나 결코 다시 복원되지는 못하였다. 2015년에, 로도스 항구에 다시 이 상을 세우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아직까지 이 거상이 정확히 어디에 세워져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서프라이즈 2019. 7. 26.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에서 실화로 고대 바빌론에 있었던 거대한 옥상 정원 단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이유는 건물위로 대량의 물을 끌어올려서 정원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바빌론은 현재 이라크가 자리하고 있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위치했던 고대도시다. 기원전 626년경 아시리아가 멸망하면서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나라를 세우며 수도로 정했던 곳이 바빌론이다. 바빌론은 인류 문명이 시작된 2000년간 세계의 중심으로 통했던 도시다. 세계의 중심이 됐던 데에는 바빌론의 지배자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힘이 컸다. 네부카드네자르 2세는 바빌론이 세계의 중심임을 입증하기 위해 당시 기술력을 동원해 여러 건축물을 지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게 ‘바빌론의 공중정원’이다. 1세기 히브리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네부카드네자르 2세가 사랑하는 아내 아미.. 서프라이즈 2019. 7. 25.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세계 7대 불가사의 아르테미스 신전(~ 神殿,그리스어: Ἀρτεμίσιον, 아르테미시온)은 드물게는 디아나의 신전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에게 바쳐진 신전으로 소아시아의 에페소스(오늘날의 터키 셀추크 부근)에 있었다. 이 신전은 2번이나 완전히 새로 세워졌는데, 첫 번째로는 거대한 홍수로, 두 번째로는 방화로 인한 재건이었고, 3번째로 지어진 아르테미스 신전이 바로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기원후 401년에 최종적으로 파괴되었고, 현재는 신전의 토대와 조각 파편만이 남아있다. 첫 번째 신전 첫 번째 신전의 역사는 청동기 시대로까지 거슬러올라간다. 칼리마코스는 그의 아르테미스 찬가 중에서, 그 신전을 오래전에 존재했다가 사멸한 아마존족이 지었다고 믿고 있다. 건립 .. 서프라이즈 2019.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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