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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약 종류별 최대 복용 기간

액트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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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건강 관리 만큼 중요한 사항이 없습니다. 다양한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는 만큼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 또한 중요시 생각됩니다.

영양제를 복용할 때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없을 경우 무분별하게 지속적으로 영양제를 계속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선 영양제 별로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리해 놓았습니다.

철분 - 1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 1개월 주기로 철분 검사 후 체내 철분 수치가 너무 높으면 의사와 상의 후 용량을 줄이거나 휴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 C 200mg 이상 함께 복용하는 경우 철분 흡수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 고기를 좋아하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철분 과잉 위험에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 보조에 - 2주 이상 연속 복용 X

  • 수면 교정을 통해 만성 불면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의사와 상의 없이 2주 이상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낮에 졸음이 나타날 경우 용량을 줄여야 하며, 감기약, 해열진통제, 항히스타민제를 함유한 멀미약, 비염치료제, 알러지약과 함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금연 보조제 - 3~6개월, 최대 6개월을 넘지 않을 것

  • 약, 패치 사용 중에 흡연을 하면 심각한 니코틴 과용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완전히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만 사용해야 합니다.
  • 니코틴 껌, 패치, 알약은 약에 표시된 시간 간격과 용량을 꼭 지켜야 합니다.
  •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구토, 어지러움, 설사 시 즉시 사용 중지해야 합니다.

 

변비약 - 최대 1주일

  • 변비약을 복용할 때에는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가벼운 운동과 함께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줘야 효과가 더 좋습니다.
  • 1주일 이상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복용을 중단 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정해진 양을 늘리지 말고, 피부 발진, 트림, 복통 시 복용을 중단할 것을 권장합니다.

 

간 보호제 - 6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 실리마린(밀크시슬),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등의 영양제는 오래 먹어도 부작용이 크지 않지만, 6개월 이상 복용 했음에도 만성피로가 나아지지 않는 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간은 약에 의존하기보다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에 노력해야 합니다.

 

비타민 D - 최대 3개월

  • 비타민 D는 사람마다 혈중에 풀리는 농도가 달라서 섭취 전에 내과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 적정 섭취량을 찾는 것을 권장합니다.
  • 고용량 비타민D는 최대 3개월까지만 복용하고, 주 2회 30분 이상 햇볕을 쬐거나 저용량(100~200IU)으로 바꾸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연 - 3개월 주기로 점검 필요

  • 아연은 최대 권장량 이상(50mg) 복용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져서 열, 오한 피로감 같은 독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여러 비타민이나 건강기능식품에 꽤 포함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과복용하기가 쉬습니다.
  • 3개월 주기로 부장용이 나타나는지 체크하면서 복용해야 합니다.

 

코 스프레이 - 1주이내, 최대 2주

  • 코막힘 증상을 완화해주는 비강분무제는 장기 투여 시 이상 반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하루에 정해진 용량을 지켜서 사용해야 합니다.
  • 마지막 용량은 취침 4~6시간 전 사용해야 불면증 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 연속 사용 시 1주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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